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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T와 인구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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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세상, 도시화의 폐해를 막으려면.






빈곤층과 빈민가 거주자들을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시켜야 효과적인 빈민구제가 가능하다.


뭄바이(Mumbai)의 일부 불법 거주자들은 철로를 따라 거주하고 있다.


새로운 대량 운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이들 불법 거주자들의 재배치가 필요했다.


많은 불법거주자들이 이주할 의사를 내비쳤지만 더 나은 곳으로 갈 경우에만 이주하겠다고 버텼다.


경찰에 의한 강제퇴거는 폭력 등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다.


3년간의 교섭과정을 거친 후, 정부 관료들과 건축회사는 재배치 지역의 설계과정에


불법 거주자 대표의 참여를 허용했다.


재배치 계획에 불법거주자들의 참여를 허락한 뒤


2만 8,000세대가 단 한 차례의 폭력사태 없이 이주를 마칠 수 있었다.




빈민가지역 재배치계획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려면 거주 인프라와 고용 기회도 제공해야 한다.


정부가 모든 해결책을 제공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마닐라에서 수자원이 민영화된 후, 처음으로 판자촌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수도 회사가 공기업일 때는 불법 거주자인 판자촌 주민들에게 물을 제공하기 힘들었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불법거주 주민들은 물탱크 트럭에서 기존 물 가격보다 10배나 높은 가격에 물을 구입했다.


그러나 민영화 이후 부자들은 수도세를 약간 더 지불했고,


빈곤층은 보조금을 받아 수도요금을 냈다.


수자원에서 수도꼭지까지 도달하는 중 사라지는 물의 양이 65%에서 17%로 줄었고,


가난한 불법거주자들도 수도꼭지를 갖게 되었다.




또, 새로운 기술이 도시화 문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 더스트(Smart Dust)'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똑똑한 먼지를 의미하는 스마트 더스트는 먼지처럼 작은 초소형 센서를 의미하는 말이다.


먼지 크기의 초소형 센서를 건물이나 의복, 지하철 등에 뿌려 놓으면 필요한 각종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스마트 더스트를 활용할 경우 건물 유지/보수 등 다양한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대도시 자동차 교통상황을 핸드폰을 이요해 모니터할 수도 있다.




참고자료 : 2010 다보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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